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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도용 범죄 방지하는 ‘홀로그램 판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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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핀테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대면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드에 적합한 서비스들이 등장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의 금융실명법 준수’를 위한 규제와 기술 발전도 함께 진행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저희 유스비에서 제공하고 있는 ‘eKYC 솔루션’‘신분증 인증 API(OCR+진위확인)’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최근 이러한 인증 기술들의 헛점을 악용한, 신분증 도용 범죄 사례들이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분증 도용을 통한 주요 범죄사례들을 확인함과 동시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비책인 홀로그램 판별기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읽으면 좋은 포스팅
이제는 대부분의 핀테크 서비스 이용자에게 익숙한 신분증 인증(ID Verification)

사진만으로 뚫린다? : 신분증 도용 범죄 주요 사례

올해 2월 80대 김모 씨의 계좌에서 1억 원이 넘는 돈이 사라졌습니다.
딸로 위장한 사기범들이 ‘신분증 사진’을 촬영해서 보내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가지고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은행 서비스에 접속하여 돈을 챙긴 것입니다.
이처럼 현재 개인의 ‘신분증 사진’이 유출될 시 컬러 프린트된 신분증으로 핀테크 서비스에 가입하여 계좌이체, 대출을 하는 비대면 금융 사기들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부주의나 보이스피싱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편의점 아르바이트 4대보험 신고를 위해 제출한 신분증 사본이 유출되거나 채용 플랫폼에서 일자리를 알선한다는 거짓말로 접근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악의적인 범행 수법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신분증 인증(OCR + 진위확인)’을 진행할 시에는 신분증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한 후에 해당 데이터를 발급기관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실제로 발행된 신분증이 맞는 지 위변조를 판별하는 절차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위변조 신분증의 경우 ‘진위확인’을 통해 판별할 수 있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신분증 도용’ 문제는 해결해줄 수 없다는 기술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금융사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떤 대응방법을 내놓고 있을까요?

해결방안 1 : 인증 방식의 추가 진행

이러한 신분증 도용 문제에 대해, 가장 일반적인 해결방안 중 하나는 바로 ‘신분증 인증 외의 인증방식’을 추가 적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신분증 인증’과 ‘1원 인증’을 함께 적용하여 고객의 신분증 정보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이 계좌를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대면 고객확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분증의 사진과 휴대폰으로 촬영한 얼굴의 유사도를 측정하여 본인 여부를 판별하는, ‘안면 인증’의 추가 적용도 활발하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 방식의 추가적용을 가장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저희 유스비의 ‘eKYC 통합 솔루션’입니다. 원하는 인증 종류를 ON/OFF 방식으로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의 인증 프로세스를 구현함에 있어 필요한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드립니다.
금융위원회 지정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 라인
1.
신분증 사본 제출(신분증 OCR + 진위확인)
2.
기존 계좌 활용(1원 계좌인증)
3.
보안 매체 활용(OTP, 보안 카드)
4.
영상 통화(안면인증, *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시)
5.
이에 준하는 새로운 방식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서 두 가지 이상의 인증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고한 내용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대면 금융사기 사례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단순히 인증 방식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신분증 인증’ 자체의 보안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유스비는 두 번째 해결방안으로서 ‘신분증 인증 과정 내에서 도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의 도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해결방안 2 : 홀로그램 패턴을 통한 신분증 도용 여부 확인

신분증 도용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은 ‘원본이 아닌 사본 이미지’를 통해 인증 절차를 통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이 ‘실물 신분증’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비대면 대출 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저희 유스비가 준비하고 있는 해결책은 바로 신분증의 고유 홀로그램 패턴을 확인하여 실물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고유 홀로그램 패턴은 신분증 사진과 실물을 구분하는 결정적인 수단이 됩니다.
유스비 신분증 인증 기술의 기반이 되는 ‘OCR SDK’의 홀로그램 패턴 판별 기능을 이용한다면 신분증 사본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 홀로그램 패턴을 확인하여 도용 시도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분증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여 위장하려는 시도가 있더라도, 발급된 신분증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패턴까지는 따라할 수 없기 때문에 인증 절차를 통과할 수 없게 됩니다.

홀로그램 판별 기술, 도입을 원한다면? 유스비(useB.)!

현재 홀로그램 판별 기능이 탑재 된 ‘OCR SDK’ 구매를 희망하시는 경우 저희 유스비를 통해 진행하실 수 있으며 신분증 인증 절차의 개선을 원하는 많은 기업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와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신분증 인증 기술의 개선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저 희 유스비에 문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스비 신분증 홀로그램 탐지 SDK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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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비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기획합니다.
규제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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